책이나 내볼까..
지금껏 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에 써왔던 글들이 적잖이 쌓이고 있는데..
시, 에세이 등등 괜찮은 것들(내 생각에;;_)을 모아 책으로 내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한 10부 정도 쌈빡하게.. 디자인도 내가 하고.. 인쇄만 맡기고..
슬슬 모아서 revise하고.. 새 글도 다듬어서 쓰기 시작하면 재밌어 지겠다..
근데 한순간 생각 뿐일 것 같기도..
아무튼 재밌을 것같음.. ㅎ
이글루스에선 책으로 엮어준다는데.. 이 참에 붙여넣기 신공 좀 보여볼까..ㅎㅎ;
아니야.. 내 손으로 만들어야지.. 그렇지.. 내가 일궈내야지..
지금은 그냥 마냥 부풀어 있음..
[…] 2006년 3월에 문득 든 생각에서 시작했던.. 벼르고 벼르던 제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유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