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분 알까?

요즘 그냥 이런 생각이 들어..

내가 저 사람 인생에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는건 아닌가 하는..
자꾸 말을 걸고 관심을 쏟고 있는데 그게 상대방에게는 부담 내지는 신경도 안쓰는 부분이라면..
쉽게말해 헛짓하는거 아닐까? 오히려 내가 방해요소가 될지도 모르고..

다분히 나답지 않은 소극적인 사고방식.